간선도로 ‘남북 10개축·동서 10개축’ 촘촘해진다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확정…2030년까지 진행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21/09/17 [16:01]

간선도로 ‘남북 10개축·동서 10개축’ 촘촘해진다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확정…2030년까지 진행

연합뉴스 | 입력 : 2021/09/17 [16:01]

 

 

도로 건설의 근간이 되는 국가 간선도로망이 2030년까지 남북 방향 10개 축과 동서 방향 10개 축으로 재편된다.

 

1992년 이래로 유지돼온 남북 방향 7개 축·동서 방향 9개 축의 격자형 간선도로망이 보다 촘촘하게 재구성되는 셈이다.

 

재편된 간선도로망이 완성되면 전 국민이 30분 이내에 간선도로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전망이다.

 

우선 계획에 따르면 국가 도로망의 동맥에 해당하는 간선도로 체계가 7×9 격자망에서 10×10 격자망으로 바뀐다.

 

국토부는 "국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간선도로에 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남북 방향 10개 축과 동서 방향 10개 축으로 재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남북방향 1개 축이 신규 도입되고, 남북 방향 2개·동서 방향 1개 지선(보조노선)이 간선축으로 조정된다.

 

국토부는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사이의 이격 거리를 보완하고 남북축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신규로 남북 6축을 도입했다.

 

현재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간 간격은 약 73㎞로 국가간선망 평균(30㎞)의 2배를 넘는 수준이다.

 

이에 연천∼서울(강일IC)∼진천∼영동∼합천 구간이 남북 6축으로 격자망에 새로 도입된다.

 

아울러 대도시 권역 6개 순환망에는 주변 도시와 중심부를 직결하는 방사축이 도입된다.

 

현재 순환망이 구축된 대도시 권역은 수도권(2개), 대전·충주권, 광주·호남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 등이다.

 

이들 지역 순환망의 중심과 외곽을 잇는 방사축을 도입해 6개의 방사형 순환망(Radial Ring)으로 발전시킨다는 게 정부 구상이다.

 

특히 대전·충청 권역의 보령·부여축, 보은축, 태안축, 광주·호남권역의 화순축, 대구·경북 권역의 성주축을 방사축으로 반영해 향후 교통 여건 변화에 따른 도로망 확충을 검토할 수 있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