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투’ “추석 앞 빈틈없이 대비”

“코로나19·태풍 고려해 이동 최대한 자제”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1/09/15 [16:42]

태풍 ‘찬투’ “추석 앞 빈틈없이 대비”

“코로나19·태풍 고려해 이동 최대한 자제”

시대일보 | 입력 : 2021/09/15 [16:42]

 
 

 

행정안전부는 제14호 태풍 '찬투'가 16일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5일 오전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특히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대해 각별한 대응을 주문했다.

 
집중호우로 산사태, 침수, 붕괴 등의 위험이 있는 지역에는 사전 점검과 예찰을 강화하고, 해안가 저지대는 위험 징후가 나타나면 주민대피 권고·명령 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어촌은 어선과 선박을 단단히 고정하거나 배를 육지로 올리고, 어망·어구·양식장도 강풍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추석을 앞두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추석 맞이 준비와 귀성객 이동이 시작되는 만큼 전통시장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관계기관은 아무쪼록 국민께서 큰 피해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대비와 대응을 빈틈없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께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태풍 기상 상황을 고려해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이동할 때는 일기예보를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주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찬투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360㎞ 해상에서 시속 8㎞로 동남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75hPa, 강풍반경은 280㎞,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강한 수준인 초속 3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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