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신의 내일도 맑음」사업 시행중구동 취약계층 위한 생필품 키트 4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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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강수국 기자]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우규, 민간위원장 송금옥)는 20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를 위한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당신의 내일도 맑음’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공동모금회 연계사업의 하나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을 통해 마련한 물품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고취할 계획이다.
준비한 물품은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거동 불편 홀몸노인 및 저소득 40가구에게 전달하였으며,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명절인사도 함께 전하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한편,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저소득 이웃을 위한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송금옥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힘을 합쳐 이웃을 돌본다는 것에 사업의 의의를 가진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구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