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제갑섭 국민의힘 원내대표(천호1·3동)가 서울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지방자치위원회는 지방자치 분야 전문가 그룹으로 이루어진 국민의힘 중앙당 조직으로, 이날 임명식에서는 국민의힘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위원장 1인, 부위원장 8인, 간사2인, 위원 39인 등 총 50명이 임명되었다.
제갑섭 원내대표는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갑섭 부위원장은 2010년 의정활동을 시작해 강동구의회 제6대·7대·8대를 거쳐 현재 9대에 이르는 4선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강동구의회의 국민의힘 원내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오전에는 민원, 오후에는 현장’이라는 소신과‘소통과 협력’의 의정 철학을 바탕으로 강동구 발전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