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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킬러 문항배제’, ‘불체포특권 포기’ 모두, 이재명 공약”

윤재옥 “민주당, 태평양도서국가들과 오염수 방류에 대응, 밖으로까지 괴담 선동 나선 꼴”

최동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6/22 [10:19]

김기현 “‘킬러 문항배제’, ‘불체포특권 포기’ 모두, 이재명 공약”

윤재옥 “민주당, 태평양도서국가들과 오염수 방류에 대응, 밖으로까지 괴담 선동 나선 꼴”

최동환 기자 | 입력 : 2023/06/22 [10:19]

▲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최동환 기자


[시대일보=최동환 기자​]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2수능의 킬러 문항배제와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가 모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세웠던 공약이었다고 꼬집었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수능 초고난도 문항 출제 금지라는 말은 언뜻 대통령 발언 같아 보이지만, 민주당이 지난 대선을 앞두고 발간한 정책 공약집에 있는 문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이 똑같이 공약한 내용을 대통령이 짚은 건데도 연일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민주당은 관련 법안도 발의한 적이 있는데 그렇다면 교육개악법인가라고 비판했다.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최동환 기자


그러면서 불과 1년 전 공약도 뒤집는 민주당은 내로남불의 태도를 아직도 못 버렸다이재명 대표가 교섭단체 연설 당시 언급한 불체포 특권도 선거 앞두고 여러 번 약속했는데 손바닥 뒤집듯 뒤집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에 대해 가죽을 벗기고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지만, 뻐는커녕 손톱이라도 깎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이 혁신하겠다고 부산을 떤다겉으로는 혁신이지만 속으로는 이재명 대표의 자리를 보전하기 위한 기구를 세운 것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아니나 다를까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대해 사법적 판단으로 넘어간 것이라면서 혁신 과제와 무관한 분야라고 했다"며 질병에 대한 진단조차 못 하는 돌팔이 의사가 중병 환자를 수술하겠다는 꼴이라고 힐난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은 자신이 가진 종기 하나도 제거하지 못할 것이 뻔해 보인다이재명 대표에게 다시 제안한다. 민주당에 조금이라도 혁신 의지가 있다면 오늘 중이라도 만나서 불체포 특권 포기 서약서에 함께 서명하자고 촉구했다.

 

▲ 윤재옥 원내대표.  ©최동환 기자


한편,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태평양도서국가들과 공조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겠다고 한 데 대해 국민을 상대로 한 괴담 선동이 통하지 않자 나라 밖으로까지 괴담 선동에 나선 꼴이다. 귀를 의심할 정도의 비상식적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 529일 한·태도국 정상회담 공동선언문에서 과학적 검증의 중요성 등 우리 정부의 입장을 발표했음에도, 야당이 정부와 일언반구 상의도 없이 외국 정부에 일방적인 주장을 퍼 나르는 것은 나라 망신은 물론이고 문제 해결에 한 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개 정치 집단의 주장을 마치 국가의 공식 입장인 양 오해할 수 있게 타국에 전달하고 협조를 요구하는 것은 국제관계에서 굉장히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지금이라도 자중자애해야 한다고 중단을 촉구했다.

 

이어 정부와 전문가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 과학적 사실을 알리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민주당과 진보단체들은 마이동풍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는 과학 전문가들의 분석도 믿지 못하고 공인된 국제기구의 조사도 믿지 못한다면 도대체 무엇을 진실이라고 믿어야 한다는 말이냐이제 가짜뉴스와 괴담의 약발은 다했다""괴담의 야만 시대를 끝장내고 진실의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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