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창간 31주년 특집◎시대일보와 함께하는 ‘2023 친환경 캠페인’ 46

“옥상에서 이물질 투척행위” 

홍성훈 발행인 | 기사입력 2023/06/05 [22:51]

◎창간 31주년 특집◎시대일보와 함께하는 ‘2023 친환경 캠페인’ 46

“옥상에서 이물질 투척행위” 

홍성훈 발행인 | 입력 : 2023/06/05 [22:51]

▲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없음   © 시대일보


[시대일보=홍성훈 발행인] ‘아니~하늘에서 웬 담배꽁초야.’

 

친구들과 함께 길을 걷던 한 여학생의 머리에 갑자기 담배꽁초가 떨어지자 소스라지게 놀란다. 학생은 놀란 나머지 길 위에서 넘어지고 옆에 있던 친구들이 깜짝 놀란다. 다행히 담배꽁초가 떨어져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으나 위험한 물질이라도 떨어졌다면 큰 인명사고로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사실 고층 건물에서 아래로 물건을 던지는 행위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발생하고, 이런 경우를 당한 사람은 늘 위에서 무엇이라도 떨어질까 하는 불안감에 초조해하고 있다. 가끔 뉴스를 통해 길 위를 걷다 고층에서 떨어지는 물건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가 하면 자동차가 파손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도를 접하게 된다.

 

특히 고층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길을 걷다가 벽돌 등의 위험한 물건들이 불시에 떨어져 위험에 떨고 있다. 꼭 벽돌 등의 위험한 물건이 아니더라도 음식물이나 침을 뱉는 행위,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로 아파트가 이물질로 인해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환경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아파트 내부에서 일어나는 투척 문제는 불 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이웃 간 불화 요인이 된다. 높은 것에서 떨어지는 물건은 크고 작은 것을 떠나 굉장히 위험한 물건이 될 수 있다. 고의성이 없는 장난의 경우라도 처벌받을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물론이고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가정과 학교, 아파트 단지 등에서 물건을 던지거나 떨어뜨리는 행위가 위험한 만큼 아이들에게 이를 주지시키고, 혹시나 모를 일을 대비해 예방 교육을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서라도 위험한 일들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성숙한 시민의식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생활캠페인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