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눈] 고래 싸움구경만 해야 하나!!

경기본부 오승섭 국장

오승섭 기자 | 기사입력 2021/08/19 [16:11]

[기자의눈] 고래 싸움구경만 해야 하나!!

경기본부 오승섭 국장

오승섭 기자 | 입력 : 2021/08/19 [16:11]

 

 오승섭 기자

고래들이 심해에서 얕은 물로 올라올 때에는 새우로 배를 채우기 위해 올라온다고 한다.

 
요즘 정치권을 들여다보면 여는 여대로 야는 야대로 대선에 수장이 되기 위해 네거티브는 물론 세기말 경에나 있었던 개인 삶의 사정까지 헐뜯는 언행을 보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애국이란 무엇인가? 안타까운 마음이다.

 
앞다투어 대통령이 되겠다고 도전장을 내미는 후보들은 누구 하나 나요! 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위직 국가 공무원을 뽑는 데에도 각종 규제가 많은데 국가의 책무를 담당 할 대통령을 선택 받는데 나 여기 있오! 라고 대답 할 자가 있을까? 출마를 내세운 그들의 면면을 평가할 국민들은 어떤 심정으로 국가의 원수를 선택해야 할 지에는 뜬 구름 속에 그려볼 뿐이다.

 
종교 지도자 예수는 간음을 한 여인을 놓고 돌로 쳐죽여야 하는 율법에 죽음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군중들의 외침이 있었으나 그들의 함성을 잠잠케 한 말은 오직 한마디 "죄가 없는자들은 돌로 저 여인을 쳐 죽여라"고 말하니 손에 들었던 돌을 슬그머니 놓고 그 자리를 떠났을때 그 자리에는 간음한 그 여인과 예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대선의 앞자리에 서려고 다투고 있는 그들이야 말로 “나야 말로 흠결이 없습니다.”라고 답 할 수 있을까? 다시 한번 생각하며 정진할 것을 권유하고 싶은 마음이다.

 
새우들은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똘똘 뭉쳐 이리저리 도망 다니다가 결국에는 죽임을 맞게 되는 새우들 과도 같이 국민의 운명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의구심을 버릴 수가 없다.

 
국민을 새우로 비교는 할 수는 없지만은 큰 고래 싸움에 흘려 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지구가 멸망해도 천체는 돌아가고 내일은 온다고 했듯이 험악한 코로나에도 한결같은 국민의 힘으로 이겨내고 있는 중에 우리 국민에게 희망을 보여주는 대선주자가 나타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 국민들은 어느 나라보다도 충정이 깊은 국민이며, 국가의 시책에 어리석으리 만치 순응하는 국민들이다. 이와 같은 국민들에게 이젠 희망과 공정과 실천만이 국민을 사랑하는 것임을 가슴깊이 새기며 선량한 국민들을 절망으로 몰고 가는 정치와 정략이 되어서는 않될 것임을 차제에 유념했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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