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추진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및 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7개 유관기관의 협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학교폭력예방, 아동학대예방, 학교밖 청소년 지원, 교육복지 사각지대 지원, 교통안전 및 화재예방 등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학생 생활 안전 전반에 위협 요소가 급증하고 있어 전 사회적 협력을 통해 교육안전망을 확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추진기구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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