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무의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세계시민교육과 민주시민교육 핵심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워크숍은 관내 초‧중학교 세계시민교육과정 컨설팅과 학생 자치를 지원하는 교사, 교육청 직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종도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무의도를 방문해 2023학년도 국제교류사업을 이해하고 학교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는 “우리 지역의 장점을 살려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인재를 길러내는 세계시민교육 운영의 영감을 얻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가 학생들의 글로벌 시민성 함양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좋은 연수와 컨설팅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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