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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금 계룡은 이응우 시장을 응원할 시간이다

김성곤 기자 | 기사입력 2026/06/09 [14:25]

[기고] 지금 계룡은 이응우 시장을 응원할 시간이다

김성곤 기자 | 입력 : 2026/06/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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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 김성곤 부장.    

[시대일보=김성곤 기자]2026년 6·3 지방선거가 끝났다.

 

이번 선거는 계룡시 선거 역사에서도 손꼽힐 만큼 치열했다. 수많은 변수와 공방 속에서 시민들은 계룡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를 고민했고, 그 결과 다시 한번 이응우 시장을 선택했다.

 

이 선택은 단순한 재선의 의미를 넘어선다. 지난 4년 시정에 대한 평가이자 앞으로 4년에 대한 기대이며, 더 큰 도약을 향한 시민들의 희망이 담긴 결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승리는 특정 개인이나 특정 세력의 승리가 아니다. 거리에서 땀 흘린 사람, 묵묵히 응원한 사람, 그리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든 승리다.

 

따라서 지금 와서 누가 더 큰 공을 세웠는지를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다. 승리의 열매를 독점하려는 순간 공동체는 갈등과 분열의 길로 들어설 수밖에 없다.

 

지금은 공을 다툴 시간이 아니다.

 

이제는 계룡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간이다.

 

이응우 시장 앞에는 국방수도 계룡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청년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 무거운 과제가 놓여 있다. 시민들이 다시 선택한 이유도 더 큰 책임과 더 큰 성과를 기대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이응우 시장이 가야 할 길도 분명하다.

 

시민 통합을 이루고, 성과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를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리더십을 보여주어야 한다.

 

하지만 이 길은 시장 혼자 걸어갈 수 없다. 시민들의 신뢰와 참여, 그리고 성숙한 응원이 함께해야 한다.

 

우리는 이미 선거라는 뜨거운 시간을 지나왔다.

 

이제는 흥분보다 책임이, 경쟁보다 협력이, 비난보다 응원이 필요한 시간이다.

 

지금은 자리를 요구할 시간도, 공을 다툴 시간도 아니다.

 

지금은 힘을 모아 계룡의 미래를 만들어 갈 시간이다.

 

이응우 시장의 승리는 결국 계룡시민의 승리이며, 앞으로의 성공 또한 시민 모두의 성공이어야 한다.

 

지금 계룡은 선택의 시간을 지나 응원의 시간으로 들어섰다.

 

비판이 필요할 때는 비판하되, 응원이 필요할 때는 응원할 줄 아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계룡 발전의 원동력이다.

 

지금은 이응우 시장을 응원할 시간이다.

 

그 응원은 더 나은 계룡, 더 강한 계룡, 더 행복한 계룡을 향한 희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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