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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베트남 에너지분야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에너지ICT분야 베트남 시장 개척

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4/24 [14:11]

한전KDN, 베트남 에너지분야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

에너지ICT분야 베트남 시장 개척

고경석 기자 | 입력 : 2026/04/24 [14:11]

▲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함께한 박상형 한전KDN 사장(왼쪽 세번째) ⓒ한전KDN


[시대일보=고경석 기자​]한전KDN은 23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JW매리어트 호텔에서 Viettel Solutions(사장 Nguyen Manh Ho)와 '한전KDN-Viettel Solutions 에너지분야 디지털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한민국의 산업통상부, 대한상공회의소와 베트남 재무부가 주재하고 양국 재계 주요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경제사절단 일정의 하나인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협약은 베트남 에너지분야 디지털전환(AX/DX) 촉진과 베트남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 달성을 목표로 양국 에너지ICT 전문 기업의 보유 기술을 활용하고 베트남 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포괄적인 업무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업무협약 서명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응우엔 만호(Nguyen Manh Ho) Viettel Solutions 사장이 참석했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한국과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너지ICT 솔루션의 개발 및 구현·실증 ▲공동 R&D 추진 ▲한전KDN 솔루션의 현지화 ▲양사의 기술 및 인적교류 등에 상호 협력을 이행하게 된다.

 

한전KDN은 전력계통에 정보통신(ICT) 기술을 접목하여 안정적 계통의 운영·관리 경험을 담은 솔루션을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을 총괄하고 있는 Viettel Solutions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화를 추진하고 베트남 현지 진출의 초석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한전KDN의 지능형 전력망 운영 시스템, 지능형 검침 인프라(AMI), 에너지ICT 보안 솔루션 등을 활용한 동남아 시장 개척의 교두보로 삼고 실질적 기술 이전 모델 개발 및 에너지 안보와 효율화를 위한 공동 업무 수행을 약속하는 파트너십 계약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전KDN이 가진 디지털 전력망 운영 노하우가 베트남의 실질적인 전력 인프라 개선에 녹아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하며 “베트남의 정보통신(ICT) 전문 기업인 비에텔 솔루션과의 협력을 통한 베트남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혁신(AX)을 선도하는 등 아세안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확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글로벌 에너지ICT의 중심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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