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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이어져

서부동 발전위원회 100만원,
한울 농업회사법인㈜ 성금, 성품 500만원 상당 기탁

강수국 기자 | 기사입력 2024/12/09 [14:25]

영천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이어져

서부동 발전위원회 100만원,
한울 농업회사법인㈜ 성금, 성품 500만원 상당 기탁

강수국 기자 | 입력 : 2024/12/09 [14:25]

[시대일보=강수국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일 서부동 발전위원회(위원장 김상태)에서 성금 100만원을, 한울 농업회사법인㈜ 박규섭·최윤지 대표가 성금 200만원과 성품 300만원 상당(감자 100박스·라면 100박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부동 발전위원회는 서부동의 발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로, 이번 100만원을 포함해 총 34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상태 위원장은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통면에 소재한 한울 농업회사법인㈜은 고구마 등 농산물 가공품 제조업체로, 지난해부터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총 1200만원 상당의 성금품(성금 500만원, 성품 700만원)을 기탁했다.

 

박규섭·최윤지 대표는 “추운 날씨에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신 서부동 발전위원회와 한울 농업회사법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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