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전광석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이번 11월 30일(토)부터 12월 1일(일)까지 1박2일 동안 ‘숲속에서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와 함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청도숲체원에서 특성화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영·유아를 동반한 15개 가족, 총 54명이 참가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목재를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무드등 만들기’와 숲길 산책,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체험 등 야외 활동 기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숲속에서 진행된 특별한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동용 우산을 함께 제공하였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위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성화 캠프를 준비했다”라며, “숲속에서의 기억이 오랫동안 간직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