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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중학교, 「2024 국·토·인·생 내게 다가온 수업나눔 한마당」에서 생태전환교육을 펼치다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22:52]

백석중학교, 「2024 국·토·인·생 내게 다가온 수업나눔 한마당」에서 생태전환교육을 펼치다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10/31 [22:52]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 백석중학교(교장 홍숙한)는 10월 25일(금) 15:00~17:00시, ‘2024 국·토·인·생 내게 다가온 수업나눔 한마당’에 대표 협력교로 참여하여 ‘생태전환교육 워크숍’을 열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이 추진하는 ‘2024 국·토·인·생 내게 다가온 수업나눔 한마당’은 국제공동수업, 토의토론교육, 인공지능교육, 생태전환교육을 배우고, 나누고, 체험하는 취지로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7개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수업 한마당에는 백석중학교의 4년간의 생태전환교육이 생생하게 펼쳐졌다. ‘앎이 삶으로, 또 함으로 범위가 확대되는 지속 가능한 삶’은 백석중학교 특색사업 목표 중 하나로서, 백석중학교의 대표 동아리인 환경동아리와 생태전환 교육과정연계 수업 등에서 추진되고 있다. 백석중학교의 생태전환교육을 대표하는 김소연 선생님은 “비단 환경동아리만의 참여가 아닌 학생 및 교원 모두가 참여하도록 유도된 자원 재순환 행사들로 구성되고 운영되어 왔다”고 강조했다.

 

환경동아리에서 추진한 대표 활동으로 오브젝트-플라스틱 방앗간 방문, 교내 바자회, 텃밭에서 토마토 기르기, 탄소공감행사, 텀블러 무료 음료 행사, 잔반제로 캠페인 등이 소개되었다.

 

Ai동아리와 융합 활동을 통해 텃밭 관리 후기를 나누는 수업과 ㈜아로마티카와 함께한 ‘조인더서클’ 캠페인은 다른 분야와 교류하는 생태전환교육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소연 선생님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고 기후위기 시대에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칭찬하였다.

 

생태전환교육 워크숍 이후 16:00시부터 진행된 ‘국어 분임 수업나눔’은 강서양천 권역 교사들의 수업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접근성 및 수업활동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의미있는 나눔과 교류의 장이 되었다.

 

백석중학교에서 실시된 이번 수업 한마당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손기서 교육장을 비롯한 여러 교사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생태전환교육과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배움-나눔-체험’의 연계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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