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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의회, 쌍문1동 모아타운 공공주택시범단지 재개발 추진 주민들과 간담회

정상린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14:49]

도봉구의회, 쌍문1동 모아타운 공공주택시범단지 재개발 추진 주민들과 간담회

정상린 기자 | 입력 : 2024/10/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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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실에서 간담회가 진행인 모습.    

 

[시대일보=정상린 기자]도봉구의회는 10월 24일(목) 도봉구의회 의장실에서 쌍문1동 모아타운 공공주택시범단지 재개발 추진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병건 의장, 박상근 의원, 정승구 의원 그리고 쌍문1동 모아타운 공공주택시범단지 재개발 추진 위원 3명이 참석했으며, 도봉구청 재건축재개발과장이 배석했다.

 

안병건 의장은 “주민들이 모아타운 지정 이후 행정적 절차와 사업 계획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며, “도봉구청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의 목적을 밝혔다.

 

주민대표들은 모아타운 지정 이후 서울주택도시공사(SH)나 도봉구청에서 주민들에게 사업 계획 및 주민의 역할에 대한 충분한 안내를 제공하지 못했다며, 행정적 절차 및 일정에 대한 공신력 있는 안내와 주민 홍보, 특히 신속한 재건축 분담금 공개를 요청했다.

 

도봉구청은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지만, 현재 많은 지역에서 동시에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점에 관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부탁했다.

 

안병건 의장은 신속한 재개발 추진을 위한 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업 주체인 주민들의 단합과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쌍문동 모아타운 사업이 서울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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