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도면 선물 전달.

[시대일보=박봉규 기자]부여군 세도면의 신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22일 귀덕리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3개 단체 대표로 출산선물(아기용품 구입 상품권 30만 원)을 전달했다.

세도면 노인회분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는 세도면의 어른들이 함께 새 생명 탄생을 모두가 반기며, 출산가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3개 단체가 뜻을 모아 축하선물을 마련하였다.

이는 지난 8월 세도면 이장단이 출산가정 4가구에 출산선물을 전달한 이후 새로 태어난 2명의 출산 가구에 대해서도 세도면 민간단체에서 연속으로 출산 격려를 한 것이다.

3개 단체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출산가정 축하선물 지원도 그중 하나이다. 출산가정에 대한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축하를 전달하는 의미를 담았다.

앞으로도 세도면의 민간단체장들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출산 장려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