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오른쪽)이 7일(월)에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시설물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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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강형구 기자]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7일(월) 안전취약계층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진 구청장은 방화2-1단지아파트를 방문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시설물 안전 점검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강서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관계자들은 전반적인 전기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가정 내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된 차단기, 콘센트, 스위치와 같은 전기설비를 교체·정비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3월 전기안전공사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과 함께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