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전광석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26일 청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같이의 가치, 같이놀자 온가족!」이라는 주제로 저출생 극복 돌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1부 행사에서는 청도군 자생돌봄단체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키즈 플리마켓을 비롯해 글로벌 미식회, 삐에로의 매직풍선, 경찰‧소방관 체험, 인생네컷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당일 2부 본행사에서는 다둥이 아빠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 션의 육아공감 토크쇼를 메인으로, 비버쌤의 인형극, 버블쇼 등 부모와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행사는 물론 가족 레크리에이션, 보물을 찾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등 가족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넓고 쾌적한 에어바운스 놀이터, 아기자기한 어린이 기차, 인기 어린이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저출생 극복 돌봄 페스타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자생돌봄공동체를 비롯한 모든 민간·공공 돌봄단체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의 긍정적인 육아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생돌봄공동체가 저출생 극복의 희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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