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어르신들께 인사를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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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강형구 기자]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4일 오전,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는 매년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르신 복지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150여 명의 어르신이 함께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수여식,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날 표창을 받은 대상자는 각 동과 지역 내 단체 등이 추천한 모범노인 7명과 노인복지기여자 10명, 기관과 단체 5곳이다.
이와 함께 우리마포복지관 햇살광장에서는 남성 어르신이 직접 조리한 음식을 나누는 ‘The 효도밥상 with 삼식이’ 부스와 인생네컷, 1분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평생 애써오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드리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뜻깊고 보람차다”라며 “마포구는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