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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와 함께하는 일반 생활 속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345

‘‘인터넷 악성 댓글’’이래서야!

홍현종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9/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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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악성 댓글’’이래서야!

홍현종 발행인 | 입력 : 2024/09/17 [23:26]

▲ 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계없음


[시대일보=홍현종 발행인] ‘악성 댓글로 유명연예인 ** 이 자살했네!


일부 네티즌의 악성댓글로 고통을 받던 유명연예인이 자살했다는 신문을 보고 팬 여러분들이 안타까워 소리친다. 사실 악성 댓글 문제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더는 방치할 수 없는 수준에까지 왔다. 

우리는 언론을 통해 일부 네티즌이 악성 댓글로 우울증을 앓다가 끝내는 생을 달리하는 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악성 댓글로 목숨을 버리거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악성 댓글 피해가 커지면서 인터넷 실명제를 다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러나 악성 댓글로 사회적 부작용과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표현의 자유에 관한 문제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악성 댓글의 피해는 사후에 대응하는 것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시민단체 등 민간 주도로 불건전 사이트 모니터링, 클린인터넷운동 등이 더욱 확산되고, 다양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화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야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터넷 이용자 개개인의 윤리의식이다. 인터넷 이용자 모두 건전한 인터넷 윤리의식을 가지고 악성 댓글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면서 인터넷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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