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공덕동 ‘주민과 함께, 별이 빛나는 밤에’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공덕동 ‘주민과 함께, 별이 빛나는 밤’에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가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측하고 있다.

[시대일보=강형구 기자]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10일 저녁, ‘주민과 함께, 별이 빛나는 밤에’ 행사가 열린 공덕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공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덕동 거주 어린이 동반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공덕동 주민센터에서 별자리 강의를 듣고 태양계 조명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이후 만리배수지공원으로 이동해 천체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달과 별을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참여자들에게 “가족과 함께 망원경을 통해 달과 별의 모습을 감상하고 소중한 추억 만들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누구나 신비의 세계 우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포새빛문화숲 내 주민편익시설에 천문과학관을 조성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