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 2.(월)부터 9. 19.(목)까지 공단 시설물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등 재난 취약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예방 가능한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풍수해・폭염・화재 등으로 인한 재난 발생 시 대응 및 연락체계를 확립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천구청 종합상황실과 연계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공단 긴급대응체계를 통해 발 빠른 대처와 상황전파로 발생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우리 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에 대해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