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 8월 22일 21시에 약 5분간 해누리타운 내 입주기관의 협조를 받아 전국 소등행사 참여했다고 전했다.
해누리타운은 양천구 영어특성화도서관, 국민연금공단, 선거관리위원회 등 구민 이용빈도가 높은 종합 행정복합타운으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속 작은 실천 등 구민 일상의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금번 행사에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에 따른 입주기관 및 이용객의 혼선 및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청사 건물 내 시인성이 높은 구역 곳곳에 안내 포스터를 부착해 행사 내용을 사전 고지하였고, 상대적으로 이용객의 이용 빈도수가 적은 저녁시간을 활용해 행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전국 소등행사 참여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식적인 환경캠페인 진행 시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