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의장단,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국회·기초의회 협업 기대”손영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우원식 국회의장 만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협업’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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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의장단이 지난 8월 22일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하여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국회의 역할과 기초의회의 기여’라는 주제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최고의 입법기관 수장인 국회의장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일선 선봉장인 기초의회 의장 및 의장단과의 격의 없는 열린 대담을 통하여 중앙 입법기관과 지방 입법기관의 역할과 상호 소통방안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방문에는 손영준 의장을 비롯하여 부준혁 운영위원장,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 노연수 도시환경위원장 등 4명의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의장단 의원들이 함께하였다.
국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대담에서 의원들은 ▶노원구 지역현안과 발전방향 ▶민주주의의 발전과 실천을 위한 국회와 기초의회의 역할 ▶기초의회의 요청사항에 대한 행안부 및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반영 ▶국회의장님의 현장 민원실 운영에 관한 견해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 갔다.
우원식 의장은 “서울시 대표 지자체인 노원구 의장단 의원들의 방문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오늘 의원들과의 자리를 통해 국회입장에서의 기초의회 지원 및 발전방안에 대한 가치있는 의견을 소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손영준 의장은 “지방자치제도의 독립성 강화와 국회와의 협력방안은 별개의 사안이 될 수 없다 ”면서 “오직 주민들을 생각하며 어려운 자리를 마련해주신 우원식 의장님께 감사드리면서 이번 방문이 노원구와 기초의회의 현안 목소리를 전달하고 상생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