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2024년 양천구 한 책 읽기 사업, 올해의 선정도서는...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7/28 [19:30]

2024년 양천구 한 책 읽기 사업, 올해의 선정도서는...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07/28 [19:30]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양천문화재단이(이사장 천동희) ’2024년 양천구 한 책 읽기‘ 올해의 한 책을 선정했다.

사업명「백독한책」은 ’백 권의 책을 읽고, 한 권의 책을 선정하자‘는 뜻의 지역주민 독서공동체 사업이다.

 

한 책 도서는 양천구립도서관(신월음악도서관) 주관으로 교육청도서관, 학교도서관, 주민활동가 등 컨소시엄 대표로 구성된 한 책 선정단을 통해 도서를 공모받고 한 책 선정단 득표수와 공감수 총합으로 최종 도서를 선정한다.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그림책「동갑」, 동화책「열 세살의 걷기 클럽」, 청소년도서「순례주택」, 일반도서「기후미식」총 4권이다.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원화전시, 찾아가는 한 책, 청소년 광장 大토론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도서관, 동네책방에 한 책 선정 도서 전시 등 ’책 읽는 양천구‘를 조성하고자 한다.

 

「한 책 선포식」은 9월 20일 진행되며, 「순례주택」유은실 작가가 작품을 바탕으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눈다.

 

천동희 이사장은 ’2024년 양천구 한 책 읽기' 사업이 지역주민의 독서공동체에 기여하고 한 책 독서토론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여 독서문화 인구 저변 확산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양천구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