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광주 동구,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발대식대학-지자체 협업 고령 특화 평생학습 사업 추진 노년 AI디지털, 천연발효식품 전문가 과정 등 5개 과정
17일 조선이공대에서 열린 ‘동구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발대식에는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이응재 교무입학처장, 문인섭 기획처장과 박연희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교수진이 참석했으며 신동하 광주 동구 부구청장과 송경아 광주 동구 평생학습관 운영팀장 등 관계자를 비롯,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동구 실버&조이 평생학습단은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국비 공모 선정에 따라 광주 동구와 조선이공대학교가 협업하여 노년과 청년,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출발했다. 만 65세 이상 동구 주민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개강 이후 3개월 여 간 총 5개 과정에 약 1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활력노년 기구운동 건강증진, 시니어 건강 천연발효식품 전문가, 실버헬스 뷰티케어, 노년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뇌 건강 치매 예방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이다. 각 과정에는 조선이공대학교 전문 교수진과 멘토로 활동한 조선이공대 재학생이 투입되어 지역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했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의 지식을 향해 나아가는 동구 실버&조이 평생학습단의 모습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주민의 지혜와 경험이 평생학습과 결합되어 지역사회가 더욱 단단하게 결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업의 길들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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