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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권혁주 의원, 올림픽파크 포레온 조합원 만나 학교용지 관련 의견 청취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7/11 [23:29]

강동구의회 권혁주 의원, 올림픽파크 포레온 조합원 만나 학교용지 관련 의견 청취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07/11 [23:29]

▲ 권혁주 의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7월 9일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 조합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시대일보=강형구 기자]강동구의회 권혁주 의원(성내1·2·3동, 둔촌1·2동)은 최근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사무실을 방문하여 공공 공지 전환 유예와 관련된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올림픽파크 포레온 정비구역 내 중학교 용지는 2020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탈락하면서 학교 설립이 무산되었다. 이에 서울시는 해당 용지를 공공 공지로 전환하여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 내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가 완료될 때까지 현 상태를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권혁주 의원은 “중학교 용지의 공공 공지 전환 문제는 지역 주민들의 교육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유예 결정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로, 본 의원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곳으로 학생들의 유입이 증가할 수 밖에 없어 단일 학습권 보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어떠한 노력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더불어 “내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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