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정상린 기자]도봉구의회는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끝으로 정례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선거에 도봉구의회 의원 14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안병건 의원(창1·4·5동)이 재적의원 14명 가운데 8명의 표를 얻어 제9대 도봉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어 부의장 선거에서는 14명 가운데 8명의 표를 얻은 이태용 의원(방학1·2동)이 선출되었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안병건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도봉구의회의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전반기 의회를 잘 이끌어주신 의장단 수고 많으셨다.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그리고 상호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방자치를 만들고, 일 잘하고 하나 된 의회를 목표로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태용 의원은 “후반기 부의장이라는 소임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소통과 협치를 잘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봉구의회는 7월 1일(월) 제336회 임시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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