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창희 의원이 고덕육교 샘터길 녹지축 연결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원창희 건설재정위원회 부위원장(고덕2동, 강일동, 상일1·2동)이 고덕육교 샘터길 녹지축 연결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문제 등을 점검하였다.

고덕육교는 고덕동에 위치한 샘터근린공원과 방죽공원을 잇는 육교로 그 폭이 좁고 노후화되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져 왔다. 이에 사람과 야생동물이 함께 이동할 수 있는 녹지연결로로 재조성하는 ‘샘터길 녹지축 연결공사’사업이 추진되어 지난 5월 착공, 올해 연말 완공 예정이다.

원 의원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고덕육교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중 하나로 시설 개선이 시급했다.”며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샘터길 녹지축 연결공사를 시작으로 도보로 고덕비즈밸리는 물론 고덕강일1지구 그리고 한강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