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두환 발언’에 “부적절 비판 겸허히 수용…유감”

“낮은 자세로 뜻 받들어 국민의 여망인 정권교체 이룰 것” “5공 찬양 아냐” 거듭 해명…“TV토론 일정 끝나면 광주 방문”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21/10/21 [17:25]

윤석열, ‘전두환 발언’에 “부적절 비판 겸허히 수용…유감”

“낮은 자세로 뜻 받들어 국민의 여망인 정권교체 이룰 것” “5공 찬양 아냐” 거듭 해명…“TV토론 일정 끝나면 광주 방문”

연합뉴스 | 입력 : 2021/10/21 [17:25]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1일 '전두환 옹호' 논란 발언과 관련, "설명과 비유가 부적절했다는 많은 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 정책·공약을 발표하기에 앞서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국민들의 뜻을 더 받들어 국민들의 여망인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이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당내에서도 거센 비판에 직면하자 발언 이틀 만에 유감을 표시했지만 '사과'가 아닌 유감에 그쳤고, 민주당의 공세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수그러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저는 5·18 정신을 4·19 정신과 마찬가지로 헌법 전문에 넣어야 한다고 계속 강조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운대 당협에서의 제 발언은 5공 정권을 옹호하거나 찬양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각 분야에서 널리 전문가를 발굴해서 권한을 위임하고 책임정치를 하겠다는 뜻이었다"고 거듭 해명했다.

 
그는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어찌 됐든 제가 뭐라고 얘기를 하고 어떤 의도로 얘기를 했든지 그 말이 국민들에 전달되고 나가는 과정에서 적절치 못했다는 비판이 있으면, 그 비판은 수용하는 게 맞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서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TV 토론 일정이 끝나면 (광주를) 바로 좀 방문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호남에 공들인 것이 퇴색했다는 우려도 있다'는 질문에 "여러 가지 얘기가 있고, 그런 부분들을 제가 다 잘 수용하겠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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