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변이-이동량이 확진자 증가 요인…거리두기 효과 2주 걸려”

방대본 “코로나19 독감처럼 관리하기는 어려워…아직 접종률 낮아”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1/07/22 [16:14]

“델타변이-이동량이 확진자 증가 요인…거리두기 효과 2주 걸려”

방대본 “코로나19 독감처럼 관리하기는 어려워…아직 접종률 낮아”

시대일보 | 입력 : 2021/07/22 [16:14]

 
 

 



 

 
방역당국은 '델타형' 변이와 '이동량' 증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주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도 확진자가 날로 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가장 큰 요인은 델타 변이와 이동량"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바이러스 영향과 행태적인 영향이 작용하면서 지역사회 내 감염원이 늘어났고, 이것이 'n차 전파'와 '조용한 전파'를 통해 규모가 커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팀장은 거리두기 효과가 나타날 시점에 대해서는 "단계 상향 조정 후 방역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2주 정도 예상한다"며 "다만 이 효과는 이동량 감소라는 이행력이 확보된다는 전제하에 기대할 수 있는데, (여러) 변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접촉자 추적관리도 기존보다 강화됐고,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선제검사도 병행되고 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볼 때 효과가 나오는 데는 2주가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수도권의 거리두기는 지난 12일 4단계로 격상됐고, 오는 25일 종료된다. 정부는 이번 주말까지 유행 상황을 지켜보면서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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