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이후 펜스로 둘러져 있던 공간을 공연장 부지, 잔디광장, 주차장으로 새롭게 조성하여 문화예술공연과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될 성수문화예술마당은 삼표부지 개발 전까지 약 2년간 임시개방한다.
김현주 의장을 비롯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개장식을 축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주 의장은 “우리 30만 성동구민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레미콘 공장의 이전으로 조성된 이 공간은 서울시와 성동구, 삼표산업 그리고 성동구민과 지역 의원들의 합심의 결과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삼표 부지를 활용한 공간이 성수 일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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