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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고위험군 맞춤 방역 나선다

연영선 기자 | 기사입력 2023/09/26 [09:12]

추석 연휴 고위험군 맞춤 방역 나선다

연영선 기자 | 입력 : 2023/09/26 [09:12]

[시대일보=연영선 기자]충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달 3일까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의료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등급으로 하향된 이후 처음 맞는 명절임에 따라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추구하면서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방역·의료대책을 가동하기로 했다.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진단-검사-치료 전 분야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등 일반 의료체계 안에서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일반인보다 치명률이 2∼3배 높은 고위험군 집중 관리를 위해 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시군이 함께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또 감염 취약 시설 보호 도·시군 합동 전담팀 운영, 먹는 치료제 처방약국 운영, 보건소-도-질병관리청 간 직통 전화(핫라인) 구축, 코로나19 지정 병상 운영 등 고위험군 맞춤형 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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