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일 거창전통시장에서 보건소 건강증진과 3개 담당 직원 10여 명이 시장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위한 건강증진사업 통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방문객이 몰리는 거창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각 사업 안내 팸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금연·절주, 영양, 구강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 국가암검진, 아토피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및 인식개선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들을 홍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환경조성과 건강행태 변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