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제허브센터는’ 창업 기업에 입주 공간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곳이다.
기존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로 운영하던 키움관과 새롭게 지은 도약관의 두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26개 기업이 입주해 성공 창업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입주 대상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 및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5곳 이상의 기업이다. 12월 30일까지 접수를 마치고 내년 1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입주사를 선정하며, 입주 시기는 3월이다.
입주공간은 △17㎡(5평형) △23㎡(7평형) △30㎡(9평형)가 있으며, 임대료는 23㎡(7평) 기준 연 160만 원(키움관)에서 210만 원(도약관) 선이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전용 사무공간 외에도 회의실, 모바일 앱 테스트베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화상면접실 등 센터 내 시설을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투자 연계와 창업지원 컨설팅 등 위탁운영사인 엔슬파트너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진구청 또는 엔슬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 서류를 이메일(gwangjinbi@enslpartners.com)로 12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광진경제허브센터 기업지원실(2201-954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경제허브센터가 지역사회 창업 기업의 요람이 되어 성공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들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시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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