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옷 모으기 운동은 자원을 재활용해 저탄소 녹색생활화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10개 읍·면 부녀회가 앞장서 유행이 지난 옷이나 아이들이 자라면서 못입게 된 옷 등 8톤을 수거했다.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돕기 활동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인행 회장은 “나날이 심각해져 가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연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춘애 부녀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는 물론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탄소중립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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