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군 신암면 부부옛날짜장,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짜장면 나눔데이 운영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에게 따뜻한 위로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관내 장애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부부옛날짜장(대표 임정균, 한민주)은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짜장면과 탕수육을 직접 지원했다.
한 이용자는 “코로나 기간 중에도 잊지 않고 우리를 초대해주시고 이번에도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맛있게 먹고 큰 위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부부옛날짜장 임정균 대표는 “항상 예산군 장애인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렇게 짜장면을 지원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영재 관장은 “새해를 앞두고 지역 장애인과의 화합의 시간을 마련해준 부부옛날짜장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후원에 힘입어 예산군 장애인 지원을 위해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종합복지관은 CMS를 통한 정기후원, 구내식당에서 사용되는 식자재 후원,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는 후원 물품 등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연계팀(041-330-9022)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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