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등록문화재 11건 첫 선정

1호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

오승섭 기자 | 기사입력 2021/10/27 [16:45]

경기도 등록문화재 11건 첫 선정

1호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

오승섭 기자 | 입력 : 2021/10/27 [16:45]

 



 

 

 

 

경기도는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11건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등록문화재는 1호로는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가 선정됐다.

 
또 파주 갈곡리 성당, 오산 유엔군 초전기념비와 옛 동판·한국노무단(KSC) 안내판, 일제강점기 문화재 실측 및 수리도면 일괄, 안산 기아 경3륜 트럭 T600, 부천 한미재단 소사 4-H훈련농장 사일로, 수원 방화수류정 자개상, 파주 라스트 찬스(미군클럽), 파주 말레이시아교, 안산 동주염전 소금운반용 궤도차, 안산 목제솜틀기 등이 2~11호가 됐다.

 
도는 2016년 국가 등록문화재가 아닌 50년이 지난 근대문화유산도 지방정부가 등록문화재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정부가 2019년 이를 수용함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시군 실태조사와 도민 의견 수렴, 전문가 추천, 도문화재위원회 등록문화재분과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 처음으로 등록문화재를 선정했다.

 
'한국전쟁 피난민 태극기'는 1951년 9월 북한에서 탈출하던 피난민이 간직하다가 미군에 전해진 것을 그 후손이 1987년 동두천시에 기증한 것이다.

 
한국 전쟁 당시 긴박했던 역사적 비극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도는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오승섭기자 ssoh@sidaeilbo.co.kr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