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손실보상·가덕신공항 협치모드 …선거 원인?

국민의힘, 내주 부산 가덕도 방문…신공항 지지?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1/01/26 [15:37]

여야, 손실보상·가덕신공항 협치모드 …선거 원인?

국민의힘, 내주 부산 가덕도 방문…신공항 지지?

시대일보 | 입력 : 2021/01/26 [15:37]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코로나19 손실보상' 논의에 야당인 국민의힘이 뛰어들었다.'

 
국민의힘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를 연다.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입법 없이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신속하게 보상하자는 입장이지만, 손실보상 논의를 '매표행위'라고 비판하던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태도 변화가 감지된다.

 
국민의힘으로서는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입장을 고수하다 참패한 '악몽'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야는 또 가덕도신공항을 놓고도 각자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경쟁하듯 당력을 모으고 나섰다.   민주당은 이낙연 대표가 직접 나서 '2월 입법'을 공약했고, 국민의힘은 내달 1일 부산에서 현장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가덕도를 찾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 당 지도부도 함께 찾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지지한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이 같은 여야의 행보를 두고 4월 재보선을 겨냥한 표심잡기에 나선 것이라는 비판적 시각이 나온다.

 
그러나 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KBS 라디오에서 금권선거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우리 국민의 정치의식이 그 정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국회의원 선거나 대통령 선거도 아닌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해서 국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외면해야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