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기후에너지 정책’주목

신동주 기자 | 기사입력 2020/12/01 [16:24]

박승원 광명시장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기후에너지 정책’주목

신동주 기자 | 입력 : 2020/12/01 [16:24]

 



 

 

 ‘태양의 도시 광명,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을 정책과제로 출발한 민선7기 광명시가 다양한 민·관 협력 기후대응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는 2018년 9월 기후에너지 전담부서인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으며 올해 5월 중간 지원 조직인 기후에너지센터를 설치했다.

 
 또한, 광명시 기후의병 양성을 위해 민간단체 등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 촉진 등의 내용을 담은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조례’를 제정해 기후위기 대응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에너지카페, 기후의병, 기후동아리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시민교육, 시민 체감형 사업 등으로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해 가고 있다.

 
 이런 노력이 결실을 맺어 11월 25일 기후변화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지자체 부문 단독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지역균형뉴딜 수도권 포럼에서 광명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광명시는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 햇빛발전소 1호기를 설치해 지난 7월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햇빛발전소는 광명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가 공공 부지를 제공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설치해 운영한다.

 
 광명도서관 햇빛발전소는 연간 9만kw의 전력을 20~25년 동안 생산해 기존 발전시설 대비 연간 42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1만 4300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어 기후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주기자 djsin@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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