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역경제 활력’ 집중

◈ 김상호 하남시장, 시정연설 ◈

조규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2/01 [16:20]

‘2021년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역경제 활력’ 집중

◈ 김상호 하남시장, 시정연설 ◈

조규진 기자 | 입력 : 2020/12/01 [16:20]

 



 

 

 
2021년도 예산안 6885억, 전년대비 18% 1051억 증가

 
“포용과 연대의 정신으로 어려움 극복 시정 펼칠 것”

 

김상호 하남시장<사진>이 1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9회 하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시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올해는 지속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기존 계획했던 시정방향이 바뀔 수 밖에 없었다”며, “시민안전을 지키는 일과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 가장 시급한 과제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런 위기상황 속 대한민국의 ‘K-방역’을 대표하는 ‘하남시 호흡기감염클리닉’ 등 우수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했다”며 시정연설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내년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지속될 것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도시기본기능에 충실하면서 감염병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약 18% 증가한 약 6885억원으로 일반회계 약 6576억원, 특별회계 약 309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액은 전년 대비 약 1051억원 가량 증가했으나 대부분 법적 의무적 경비와 국도비 보조사업 및 경상사업 증가분에 소요, 실제로 자체 투입할 수 있는 투자사업비는 312억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재정적 어려움과 재정위험요소를 줄이기 위해 지출구조를 점검하고 제도적 개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어 내년도 시 예산안의 주요 방향성을 밝혔다.

 
김 시장은 “첫째 코로나19 위험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장하고 도시환경 개선으로 지속가능을 높이는 사업을, 둘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제를 지지하고 세입기반을 넓히는 사업을, 셋째 혁신교육과 보육, 풍부한 문화서비스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시의 기본기능에 필요한 공공시설 확충과 도시개발도 소홀함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내년도 주요 역점시책도 설명했다.

 
주요 역점시책으로 첫째 ‘시민이 건강한 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수준 높은 공공보건 서비스 제공, ‘미사보건센터’ 본격 운영 및 ‘감일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 보건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을 확장하고 녹색환경국을 신설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둘째, ‘지역경제 살아있는 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단기적으로 공공근로 확대,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 도입 등 각종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지역화폐 확대 발행 등을 실시해 침체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린다.

 
또 중장기적으로는 우수기업 유치와 혁신기업 육성을 통한 자족기능 확충, ‘하남디지털캠프’와 ‘하남 스타트업 캠퍼스’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대비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셋째,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인재 육성 및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역량 보유에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한 창의인재 육성의 장을 만들고, 평생학습도시 하남의 자기주도학습 여건 개선을 위한 평생학습마을 운영지원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19 환경에 대응하는 비대면 교육환경 조성, 청소년 건강권 확보를 위한 무상급식 등 다양한 교육사업과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최고 수준의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규진기자 heavyj2@naver.com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