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규암초등학교 6학년 이주은 학생이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부여초등학교 등 11개 학교에서 22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달 30일 지역 중학교 미술 교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규암초 6학년 이주은 학생의 ‘당신이 버린 불 생명을 앗아갑니다’ 작품이 최우수 작품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 2명과 장려상 5명 등 총 8명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12월 중 소방서장 표창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장석 서장은 “이번 작품모집을 통해 어린이가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조심 생활화를 실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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