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대응‧복구 활동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법정민간단체이다.
여주시는 올해 여름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해 관내 12개 읍‧면‧동 단위로 재난당담자와 방재단원을 매칭해 수해 대응 및 복구에 참여시켰고,
이번 겨울철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의 일환으로 PC방·노래방 등 수능(3일) 이후 청소년 출입이 잦아질 시설에 대한 점검을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한파대비 쉼터(마을회관, 경로당) 및 폭설대비 취약시설 점검 등의 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박창주 시민안전과장은 “내년에도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아마추어 무선기사 취득, 응급처치법 등 전문교육, 재난 체험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재난 예방 및 대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그 역할을 점차 확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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