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모범이장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0년 모범이장 수상자는 경상남도지사 표창 3명, 창녕군수 표창 6명, 창녕군의회 의장 표창 5명 등 총14명으로 읍면별 1명씩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한정우 군수는 평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표창장 수상에 대한 축하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창녕군지회 김인구 지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장한마음대회 행사를 취소해 아쉬움이 남는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내년에는 다함께 축하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상남도지사 표창(3명): 창녕읍 옥만이장 권영록, 성산면 이천이장 김대환, 영산면 동리이장 윤혁찬
창녕군수 표창(6명): 남지읍 당포이장 손형호, 대합면 이방이장 조재윤, 계성면 봉산이장 박영부, 장마면 미구이장 김언곤, 길곡면 아동이장 김정숙, 부곡면 비봉이장 남정도
창녕군의회 의장 표창(5명): 고암면 중대이장 이혜용, 이방면 우만이장 석영길, 유어면 대대이장 김영덕, 대지면 학성이장 노수환, 도천면 어만이장 한판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