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불빛 주변으로 확대

탁형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1/25 [15:43]

전주한옥마을 불빛 주변으로 확대

탁형진 기자 | 입력 : 2020/11/25 [15:43]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운치 있는 밤 풍경을 선사하고 있는 불빛이 남쪽 전주천변과 동쪽 자만벽화마을 등 주변으로 확산된다.

 

전주시는 올 연말까지 총사업비 1억4800만 원을 투입해 남천교~싸전다리 280m 구간과 자만벽화마을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옥마을에서 서학예술마을을 오가는 길목인 남천교부터 싸전다리의 경우 가로수에 경관조명 37등이 설치된다.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야간에도 안전하고 고풍스러운 산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벽화마을로도 유명한 자만벽화마을에는 벽화가 있는 6곳에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현재 이 마을은 야간에 어두운 환경으로 인해 벽화를 즐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자만벽화마을을 경관조명으로 밤에도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주 벽화 트리엔날레를 통해 벽화가 3년 만에 교체되는 만큼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한옥마을의 외연을 서학예술마을과 자만벽화마을 등으로 넓히고 하루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 강화시켜 코로나19로 침체된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태조로 청사초롱 정비, 은행로 및 오목대 전통 격자등 신설, 한식담장 경관등 신설, 골목길 보안등 설치, 눈부심 방지장치 보완 등 한옥마을 전역에 야간경관을 조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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