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능형교통체계(ITS) 추진 국비 294억원 확보

정찬화 기자 | 기사입력 2020/09/17 [17:03]

강릉시 지능형교통체계(ITS) 추진 국비 294억원 확보

정찬화 기자 | 입력 : 2020/09/17 [17:03]

 

 

강릉시가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공모사업’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9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 교통관리, 신호운영, 안전지원 개선 및 C-ITS 구축을 위해 국비 총 1,390억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강릉시를 포함한 44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지자체들이 신속히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국비를 조기(2021년 1월)에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릉시가 확보한 국비 294억 원은 서울·부산 등 광역시를 포함한 국고보조사업 대상 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지난 4월부터 강원도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강릉시 ITS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을 착실히 준비하여 이번 국토교통부의 최종 선정에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릉시 전역의 교통정보 관리를 통한 공공과 민간의 교통정보 활용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의 본격 시행, ITS 구축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지역사회 문제를 첨단기술로 해결한다는 제안이 평가위원회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는 확보된 국비 294억 원과 지방비 196억 원 등 총 490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정보 통합센터, 주차정보 시스템, 스마트 신호제어 등 첨단교통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필요한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치고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강릉시는 지리적,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와 수요응답형 서비스 제공, 재난재해를 대비한 실시간 관제 및 빅테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이 실현되는 스마트도시를 목표로 도심부, 외곽부, 관광지 등 지역 특색에 맞게 맟춤형 ITS를 도입하여 관광거점도시 조성사업,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등과도 연계, 사업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현경 국제대회추진과장은 “본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300억 원 규모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과 함께 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 유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강릉시를 전통문화와 첨단교통이 어우러지는 세계 속 중소도시의 롤모델로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 추진과 함께 올림픽파크 일원의 자율주행차 시범지구 지정,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단지 조성,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공모참여 등 정부의 4차산업과 뉴딜사업에 적극 도전하여 스마트 도시로의 변모를 기대하고 있다.

 

정찬화 기자. hbsj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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