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호우피해로 유실된 ‘합천 한우’ 구조

엄지이 기자 | 기사입력 2020/08/12 [17:21]

밀양시, 호우피해로 유실된 ‘합천 한우’ 구조

엄지이 기자 | 입력 : 2020/08/12 [17:21]


 

 
경남 합천군의 한 축사에서 물에 떠내려 간 소 한 마리가 무려 80km나 떨어진 밀양시 하납읍 야촌 낙동강변에서 무사히 구조돼 화제다. 시에 따르면 11일 오전 6시 30분경, 하남읍 야촌 낙동강변에서 한우 한 마리가 마을주민에게 발견됐다.

 
이날 주민신고를 받고 출동한 밀양시 축산기술과 직원들이 현장에서 기지를 발휘해 유실된 한우를 구조했으며, 구조된 소 귀에 붙은 귀표를 확인한 결과 합천군 율곡면 소재 이 모씨의 소유로 확인돼 주인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합천군 율곡면에서 황소를 찾아온 농가주는 “황소가 물에 떠내려가 예민한 상태였을 텐데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해줘서 놀랍고 감사하다”며 축산기술과 직원들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엄지이기자 jieom@sidae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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