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민 지난25일 새벽 지리산 성삼재(노고단)버스 저지

서기원 기자 | 기사입력 2020/07/26 [16:41]

구례군민 지난25일 새벽 지리산 성삼재(노고단)버스 저지

서기원 기자 | 입력 : 2020/07/26 [16:41]


 

동서울 ㅡ함양ㅡ성삼재(노고단) 구간 신규 노선버스 운행저지 투쟁이 돌입했다.

 
구례군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운행반대 대책위원회는 7월25일(토) 오전 2시30분 지리산 성삼재 도계삼거리에서 집회를 열고 시위와 함께 고속버스 운행을 일시 저지했으나 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시위 현장은 대책위와 관계 공무원을 비롯하여 경찰병력등 모두 300여명이 뒤섞여 굳은 날씨에 종일 내린 가랑비와 이슬비가 새벽내 내려 초연한 분위기 마저 들기도 했다. 당초 버스 예약 인원이 28인 매진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실제 버스에는 버스회사 임원등 2명을 포함하여 6명이 탑승해 있었다. 저지 대책위는 승객들에게 먼저 죄송함을 전하고, 구례군민이 무력저지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고, 양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버스 운행허가를 반납 할 용의가 있냐는 대책위원장으 질문에 버스 회사 대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정당한 허가를 받았다. 2019년도 부터 노력했다며, 신규 노선에 대한 포기는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대책위의 준법 저지방침에 따라 버스는 1시간 30분쯤 지연돼 성삼재 주차장에 겨우 도착해 주차했으며, 약30분간 머믄뒤 곧바로 회항 했다. 대책위는 장기전으로 갈 것을 예견하고 무리가 있더라도 젊은 청년들을 위주로 하여, 지역별로 인원을 배정해 매주 토요일 새벽 버스 진입을 준법저지 준법운행 한다는 계획이다.

 
대책위는 앞서 7월22일 오전 11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항의 기자회견을 열고. 첫 운행에 맞춰 군민행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김영의 위원장은 “주민과 아무런 상의도 없이 운행을 허가한 당국의 안일한 처사에 대해 그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며. 국민 안전도, 환경 보존도, 주민 의견도 모두 무시한 국토부는 각성해야 한다. 고 강조하고 이로 인한 모든 불상사는 국토교통부에 책망이라고 선을 그으며, 실력행사에 대한 군민의 의지를 피력한바 있다.

 
서기원기자 hl4cs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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