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코로나 달랠 ‘집콕 문화생활’어때요

‘영화 속 문화다양성 이야기’ 주제로 영상 제작

정상린 기자 | 기사입력 2020/07/16 [15:25]

종로구, 코로나 달랠 ‘집콕 문화생활’어때요

‘영화 속 문화다양성 이야기’ 주제로 영상 제작

정상린 기자 | 입력 : 2020/07/16 [15:25]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구는 2020년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예술을 매개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알아보고 서로 간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종로문화재단 유튜브에 ‘영화 속 문화다양성 이야기’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영상을 게시한 것이다.

 
 문화다양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차근차근 이해하는 시간서부터 영화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최고의 문화다양성 영화 20편, 평론가와 기자 등 스페셜 게스트를 초청해 특별 선정한 세 작품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알아보기 등 각 영상별로 알차게 구성했다.

 
 영화를 보는 방법에 정답은 없겠으나 문화다양성 주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만큼 종로문화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영상물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이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서도 얼마든지 전통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감상 가능한 기획전시 '한국의-美'를 종로문화재단 블로그 및 유튜브에서 진행한다. 전시명은 '옥, 빛에 반하다'로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7호 옥장 엄익평의 백옥 옥새, 뒤꽂이, 옥비녀, 향갑 노리개 등 귀한 옥공예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300여 년 전 조선시대 영조의 옥 각대와 100여 년 전 영친왕의 옥 각대를 세밀하게 재현한 작품, 임금의 도장인 옥새를 모티브 삼아 장인이 제작한 옥새, 다른 여러 장인들과의 합작으로 탄생한 작품 대수머리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게다가 옥장 엄익평 선생이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직접 들려줘 특별함을 더한다.

 
 무계원이 방역수칙을 철저기 지키며 개관함에 따라 기획전시 ‘옥, 빛에 반하다’는 온라인뿐 아니라 7월 26일까지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 5가길 2)에서 오프라인으로도 관람 가능하다.

 
정상린기자 sangrinchung@gmail.com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