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취약계층 폭염대응체계 구축

재난도우미 안전 확인, 냉방용품 지원 등

시대일보 | 기사입력 2020/07/16 [15:17]

계양구, 취약계층 폭염대응체계 구축

재난도우미 안전 확인, 냉방용품 지원 등

시대일보 | 입력 : 2020/07/16 [15:17]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이 갈수록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너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코로나19 속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폭염 대응 체계 구축, 안전한 여름나기 도와

 계양구는 지난 6월부터 재난도우미 64명을 통해 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 독거어르신, 2인 이하 가구 등 4만 여명의 어르신에 대한 안전 관리를 시작하였다.

 
 재난도우미는 집중 관리 대상인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거나 스마트 안심폰으로 건강을 확인하고 있다. 폭염주의보 이상 발령 시에는 노인맞춤돌봄기관,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특이사항 발생 시 안심폰 119호출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처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 ‘톡톡(talk-talk) 안녕하세요’ 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784세대에 안부 음성메시지를 발송하고 수신여부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대상자마다 주 1회에서 월 2회 발송하던 메시지를 모두 주 1회로 위기세대의 모니터링을 강화하였다.

 
 또한 쪽방주민, 노숙인, 만성질환자 등 특별 보호 대상자의 폭염대책으로 자활쉼터와 쪽방 상담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속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자활쉼터는 노숙인에게 매주 코로나19 의약품과 먹거리 제공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쪽방 주민에게는 폭염 대비 물품과 긴급 부동산임대료, 생계비, 식품꾸러미 등을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한 쪽방의 전기시설물을 무상으로 점검하여 여름철 냉방기 사용 시 누전, 화재 등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의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실시

 계양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독거어르신의 외부활동 자체 및 무더위 쉼터 폐쇄로 인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되어 교체가 필요한 독거어르신 50세대를 추천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위원들이 직접 가정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선풍기를 전달하며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살폈다. 또한 저소득 노인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현관 방충문 설치를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현관방충문 설치 지원 사업은 계양 가치자원발전소 프로젝트와 업무협약 기관인 사)해피기버와 협력하여 7월 중으로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하절기 폭염으로부터 기후변화 취약계층인 노인과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 구립 경로당 및 어린이집 등 31개소에 옥상 쿨루프 도색공사와 창문 단열필름 부착공사를 완료하였다. 쿨루프란 건물 지붕·옥상에 태양광 반사와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차열페인트와 열교환도료 등을 도색하여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막아 실내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기후변화 대응 사업이다.

 
 구는 2017년에 이어 지난해 기후변화대응 지자체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시비 보조금 등 2억 4천만 원의 사업비로 쿨루프 8개소(2,691㎡), 단열필름 25개소(2,682.5㎡)의 공사를 완료하였다.

 
 구는 무더위 시기인 7~9월 중 실내온도 차이 등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에너지 절감효과 등이 입증되면 향후 사업을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에게 합죽선 부채를 지급하였으며 관내 횡단보도 거리 무더위쉼터인 파라솔 42개를 추가로 설치하여 구민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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